혼다, 새 경차 N-원 출시

혼다가 새 경차 N-원을 출시했다. N 박스와 N 박스+에서 이은 3번째 N 시리즈 모델이다. N-원은 1967년 출시된 혼다의 첫 경차 N360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판매는 이달 2일부터 시작된다. 판매 목표는 월 1만대이다.

혼다에 따르면 N-원은 성인 4명이 편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장력 강판과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도 높였다. 공인 연비는 JC08 모드 기준으로 27.0km/L(앞바퀴굴림)에 이른다. 그리고 동급에서는 처음으로 ESS(Emergency Stop Signal)가 기본 적용된다. 안전 장비로는 VSA(Vehicle Stability Assist)와 HSA(Hill Start Assist),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