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뉘르부르크링에 테스트 센터 설립

현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테스트 센터를 설립한다.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서킷으로 불리며 많은 메이커들이 신차 개발 과정에서 핸들링 성능을 다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 설립에는 총 550만 유로가 투자된다.

현대에 따르면 새 테스트 센터는 곧바로 뉘르부르크링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차량의 운동 성능은 물론 내구성을 보다 확실하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이 테스트 센터는 러셀하임의 엔지니어들이 상주하며 이용하게 된다. 현대의 작년 유럽 판매 대수는 44만 4천대였으며 이중 95%가 유럽에서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