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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조사들, 러시아에서의 사업 잠정 중단 움직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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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02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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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중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M은 러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을 전면 중지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GM은 러시아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에서의 연간 판매대수는 약 3000대 수준이다. GM은 성명을 통해 “전쟁은 비극이며,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볼보도 당분간 러시아로의 자동차 수출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발동한 제재 등으로 러시아와의 거래가 가져오는 잠재적 리스크를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볼보의 러시아용 수출차량은 스웨덴과 중국,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볼보는 지난해 러시아에서 약 9000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 또한 러시아에서 차량의 고객 인도를 일시 중지했다. EU와 미국의 제재가 미치는 영향이 분명해지면 곧 출하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임러 트럭은 러시아에서의 사업 활동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러시아 트럭제조사인 카마즈와의 협업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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