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4월 승용차 누적 판매 191만대

폭스바겐 승용차 디비전의 1~4월 누적 판매 대수는 191만대였다. 작년 동기의 181만대에서 5.3%가 증가한 것이다. 폭스바겐 승용차 디비전은 지난달 판매도 48만 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4%가 상승했다.

주력인 유럽 판매는 54만 5,300대로 7.5%가 감소했다. 이중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은 7.9% 감소한 27만 9,300대, 독일도 18만 500대로 10.9%가 떨어졌다. 반면 센트럴과 동유럽은 작년 동기 대비 1.9%가 상승했다. 아시아/퍼시픽은 가장 큰 시장이다. 4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85만 5,100대로 17.% 늘어났다. 북미의 누적 판매는 4.4% 늘어난 19만 6,2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