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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누적 생산 3,0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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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6-17 0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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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누적 생산 3,000만대

폭스바겐 골프의 누적 생산 대수가 3,000만대를 넘었다. 1974년 초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39년 만이다. 1974년 이후 매일 2,000대 이상씩 팔린 것이다. 3,000만대 째 골프는 TDI 블루모션이며 역대 골프 중 가장 연비가 좋다.

초대 골프는 1974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됐다. 앞바퀴굴림 해치백의 기준을 세웠으며 지금도 수많은 메이커들의 벤치 마킹 대상이기도 하다. 2세대에서는 ABS와 AWD, 촉매 같은 새 기술이 선보였으며 1991년 나온 3세대에서는 동급 최초로 프런트 에어백이 탑재됐다. TDI 엔진이 탑재된 것도 3세대부터이다.

1997년 데뷔한 4세대는 새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모델 말기에는 ESC와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가 선보였다. 2003년에 나온 5세대의 경우 차체의 비틀림 강성이 35% 강해진 한편 공인 연비가 22.2km/L에 달하는 블루모션 모델도 소개됐다. 6세대에서는 TSI 엔진이 선보였으며 블루모션의 연비는 26.3km/L로 더욱 좋아졌다. 그리고 작년에 데뷔한 7세대는 차체 중량은 100kg이 감소하는 한편 전체 연비는 23% 이상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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