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3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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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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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07: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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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2021넌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63만 6,606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전동화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미국시장은 20.1% 증가한 7만 7,718대가 팔렸으며 북미 전체로는 17.3% 증가한 9만 5,961대가, 유럽 시장은 8.3 % 증가한 23만 8,761대가 판매됐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6.2% 증가한 56만 543대로 X시리즈가 365.5% 증가한 24만 6,068대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신형 5시리즈도 43% 증가했다. 미니 브랜드는 16.2% 증가한 7만 4,883대, 롤스로이스는 61.8% 증가한 1,380대가 판매되어 브랜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MW M디비전은 21.0% 증가한 3만 7,896대가 팔렸다.
1분기 전동화차 판매대수는 129.8% 증가한 7만 207대였다. .BMW그룹은 2023년까지 12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5시리즈와 7시리즈, X1및 미니 컨트리맨 등의 전기차 버전도 포함된다.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90% 이상에 하나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추가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2025년까지 연 평균 50% 이상 전기차 판매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30년 글로벌 판매의 50% 이상을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며 미니는 2030년대 초까지 배터리 전기차만을 라인업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시장에서 97.3% 증가한 22만 9,748대가 팔렸으며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많은 것이다. 한국시장에서는 42.8% 증가한 2만 321 대가 판매됐으며 아시아시장 전제로는 76.4% 증가한 28만 6,968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