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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월드카어워즈 올 해의 인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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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3 0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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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국 102명의 언론인을 대표하는 월드 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를 2022년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로 선정했다. 수상 후보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한 시장 또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음) 기간 동안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세계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공헌을 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여에는 브랜드 또는 회사에 대한 상당한 영향, 예를 들어 상당한 안전, 엔지니어링, 디자인 또는 기술 발전 또는 소비자를 위한 기타 상당한 이익이 포함될 수 있다. 

 

2018년에 만들어진 올 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상 올 해의 후보자는 현대차그룹의 루크 동커볼케를 비롯해 타타자동차 승용차 사업부 이사 샤일레시 찬드라, 넷플릭스의 생존을 위한 포뮬러 1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제임스 게이리와 폴 마틴, GM 쉐보레 콜벳 수석 엔지니어 타지 유흐터, 포드 F-150 라이트닝 치프 엔지니어 린다 장 등 다섯 명이 후보에 올랐었다. 

 

올 해의 자동차 인물로 선정된 루크 동커볼케는 지난 1년 동안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를 포함하여 다수의 매우 혁신적인 신모델의 디자인 책임을 맡아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 또한 그가 새로 디자인한 포니 및 그랜저는 한국의 위대하고 종종 무시되는 자동차 유산에 경의를 표했다고 평가했다. 

 

루크 동커볼케는 “올해의 인물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심사위원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소중한 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저는 그동안 많은 회사와 브랜드에서 일했으며 현대, 기아 및 제네시스 브랜드가 받은 인정에 기쁘다. 이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는 강력하고 관련성 있는 차량의 강력한 라인업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모든 현대차 그룹 직원, 소매업체 및 파트너의 노력을 진정으로 반영한 것이다. 2016년 현대차그룹에 CCO(Chief Creative Officer)로 합류한 이후 현대·기아차 브랜드의 상승세를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선보였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소개된 이후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성장했으며, 저는 존경하는 많은 동료들과 함께 브랜드 생성, 출시 및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저는 항상 '디자인 작업은 무료이며 회의를 통해서만 그 대가를 받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회의가 많지만 헌신적인 팀원들에게 둘러싸여 꿈의 일을 할 때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항상 더 쉽다. 이 환상적인 영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5명의 결선 진출자가 있었습니다. 올해의 상위 5명의 결선 진출자(위의 우승자 포함)는 매우 개인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뛰어난 인물을 나타낸다. 

 

이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인물은 토요타의 사장 겸 CEO인 아키오 도요타(2021), PSA 그룹의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2020), FCA의 CEO인 고 세르지오 마르키오네(2019년), 볼보자동차 그룹의 사장 겸 CEO 하칸 사무엘슨(2018년)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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