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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일 자동차 판매 7%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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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0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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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는 9일, 올해 국내 신차 판매(승용차)가 7% 증가한 28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지난 해에 비해 회복세를 보이지만, 코로나 19 확산 이전을 밑도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4% 증가하고, 유럽 판매는 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독일의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260만대를 기록하며, 통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VDA는 전기차에 필요한 인프라 정비가 우선 과제라고 표명했으며, 반도체 생산 확대와 충전 설비 증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판매에 비해 충전설비 확대가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 추세로는 2030년 독일 전역에 16만기의 충전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목표치인 100만기에 크게 못미치는 전망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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