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시로코 누적 생산 100만대

폭스바겐 시로코의 누적 생산 대수가 100만대를 넘었다. 폭스바겐은 누적 생산 100만대를 기념해 시로코 밀리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로코 밀리언은 독일과 중국에서만 판매되며 리어 윈도우에는 밀리언 스티커가 붙는다. 실내는 검은색 가죽과 오렌지 바늘땀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카르만 기아의 후속으로 데뷔한 초대 시로코는 1974년에 나왔으며 2세대는 1981년에 출시돼 1992년까지 생산됐다. 2세대까지의 누적 생산 대수는 79만 5,650대이다. 3세대는 2008년에 새롭게 출시됐으며 데뷔 5년 동안 20만 4,350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