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016 LA오토쇼에서 성능을 높인 신형 쏘울 터보 모델을 북미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 쏘울 터보는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시드 GT'와 '프로 시드 GT'에 탑재된 1.6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인 'T-GDI'가 탑재된다. 1.6리터 터보엔진은 최대 출력 201마력을 발휘하며,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가 조합되머 0-96km/h 가속시간 7.5초, 최고 속도 196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터보 엔진에 맞게 브레이크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트윈 배기구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함께 각 부분에 오렌지컬러의 소재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