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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9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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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4 0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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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2021년 1~9월 전 세계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93만 2,224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9.3% 증가한 170만 3,068대, 미니가 8% 증가한 22만 4,838대, 롤스로이스가 62.9% 증가한 4,318대, 오토바이가 20.8% 증가한 15만 6,609대가 각각 판매됐다. 

그룹 전체로는 같은 기간 다임러AG가 204만 2,842대로 앞섰지만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는 159만832대가 팔려 BMW보다 뒤졌다.

분기 연결 재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5억 6,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족이 더욱 심각해졌지만 롤스로이스의 매출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은 5% 증가한 274억 7,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족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차가 부족해 단가가 높은 모델의 생산이 우선시되었고 할인도 감소했다. 리스가 끝난 후 판매된 중고차 가격의 상승도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3분기 신차 판매대수는 12% 감소한 59만 3,177대였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는 20% 이상 감소했다. 미니는 25% 감소했으며, 롤스로이스는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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