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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첨단 편의사양 글로벌 1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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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11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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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J.D 파워의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Technology Experience Index) 조사 결과 총 3개 차급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7개 차급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급별 최고 점수를 받은 차종은 현대 제네시스(브랜드 분리 전 모델)와 투싼, 기아 K3 이다.

 

J.D 파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사는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사용도, 상호 작용 등을 측정하는 조사로, 소비자가 차량 구매 후 첫 90일간 첨단 편의사양들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분야는 충돌방지, 편의, 주행지원, 엔터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미러링 등으로 대부분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항들이다.

 

2016 美 고객 기술 경험 지수 (2016 U.S. Tech Experience Index, TXI) 는 미국 J.D 파워에서 총 17,864의 차량 소유주 (구매 또는 리스) 대상으로 한 조사로 2016년 모델 (지난 3년 내 출시된 완전 신차, 개조차 대상) 구매 또는 리스 후 90일 경험한 이내 13,269 명 고객의 응답을 받아 작성됐다. 조사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에 장착된 다양한 기술 중 충돌 방지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을 뿐 아니라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또한 소비자들이 향후 신차 구매시 가장 원하는 기술이기도 했다.

 

J.D파워 크리스틴 콜로지(Kristin Kolodge) 이사는 “자동차 기술에서 중요한 건 소비자들이 기능에 대해 인지하고, 활용법을 알고, 사용하고 싶어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차량에 얼마나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었는지 보다는 얼마나 잘 전달되고 있는가가 관건, 기술의 사용성과 얼마나 차량에 적절히 융화되어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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