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의 퍼포먼스 디비전인 AMG가 작년 40%에 가까운 판매량 성장에 힘입어 AMG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 메르세데스 AMG의 회장인 토비아스 무어스(Tobias Moers)는 뉴욕 모터쇼에서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AMG 라인업을 48개의 모델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 38개 라인업에서 최소 10개의 라인업을 추가할 것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판매량 증가을 위해 기존 메르세데스 매장에서 같이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메르세데스 AMG 단독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 단독 매장 하나를 개설할 예정이며, 호주에서도 논의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