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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반도체 부족으로 향후 1년 수요 대응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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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06 1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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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1년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임러 트럭은 12월 다임러그룹에서 분사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판매대수가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 (VW)의 트럭 부문인 트라톤 등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공급 문제로 이익이 감소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BMW와 벤츠는 반도체 관련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 할 수 있지만, 트럭제조사들에겐 가격을 조정할 유연성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은 2025년까지 고정 비용을 2019년 수준에서 15%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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