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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 2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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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6-14 1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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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 2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전세계 기아차 서비스 상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 능력을 한껏 뽐냈다!’

기아자동차㈜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정비연수원에서 ‘제 2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2nd 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3)’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의 고객 응대능력 향상에 대한 도전의식을 부여하고 우수 상담원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 상담원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자 지난 2011년 1회 대회에 이어 2회째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 2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에는 독일, 프랑스, 중국 등 총 43개국에서 각 국가별로 진행된 예선대회 입상자 52명과 함께 이들을 응원하고 우수 정비 상담원 간의 지속적 교류를 돕기 위한 참관인 43명도 함께 한국을 찾아, 국가별 예선 입상자 40명, 참관인 29명이 참가했던 1회 대회 대비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본선대회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필기시험은 기아 서비스 상담원 교육 프로그램, 기아자동차 일반 상식 및 FLC(Family-like Care : 기아자동차 해외 서비스 이념)에 관한 지식 평가 ▲실기시험은 잘못된 고객 응대 사례를 담은 비디오 영상을 보고 오류 찾아내기, 고객 응대 역할극 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기아차는 서비스 상담원 평가에 역할극(Role Play) 방식을 도입, 서비스 상담원들이 고객을 실제 응대하는 모습을 평가, 현장에서의 적용력을 높였다.

이 같은 평가를 통해 기아차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4명) 등 총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격려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대회 참가자들은 국내 우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과 최신화된 서비스 환경 등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했으며, 기아차 미국 법인(KMA)의 존 크로우(John Crowe) 서비스 담당 부사장의 특강을 통해 선진 시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상담원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아차는 2009년부터 해외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여 보살피겠다는 뜻의 ‘패밀리 라이크 케어(Family-like Care)’ 캠페인을 실시해 현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02년부터 매 2년마다 전세계 기아차 정비사들의 기술력을 겨루는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서비스품질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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