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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 3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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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03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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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한 98만 1,681대로 집계됐다. 

시장로는 최대인 중국에서 38.4% 증가한 41만 8,749대를 판매해 사상 최고실적을 올렸다. 미국에서도 59.9% 증가한 12만 1,835대를 판매했다. 유럽시장은 32.7% 증가한 35만 1,588대였다.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전년 3만 6,000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8만대가 팔렸다. 

아우디그룹의 상반기 매출액은  42.7% 증가한 2만 9,212만 유로를 기록했다. 글로벌 잠금으로 표시된 전년과 비교했을 때, 상반기 매출액은 모든 차량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SUV에 대한 높은 수요는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이엔드카인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매출은 9억 6,100만 유로(2020년: 7억 6,600만 달러)로 집계다.

영업이익은 31억1,300만 유로로 2020년의 -7억5,000만 유로에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0.7(2020: -3.7%)로 증가해 전략적 목표 범위인 9~11%를 유지했다.

올 해 전망에 대해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문제가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증가로 7~9%의 영업이익은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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