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현대차 쏘나타-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25 11:24:44

본문

현대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근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Final List)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 현대·기아차는 승용 부문에 쏘나타를, SUV 부문에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이름에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에 현대·기아차 세 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리스트에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7년 제네시스 G90, 2018년 기아차 스팅어,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를 올린 바 있다.

 

3e0f1a3d6b5f38666829fafd16521338_1574648 

이번에 현대·기아차 세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해 G70와 코나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승용부분에서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토요타 수프라(Supra)가 올랐으며, ▲SUV 부문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링컨 에비에이터(Aviator)가, ▲트럭 부문에서 포드 레인저(Ranger),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램 헤비듀티(Heavy Duty) 등이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