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관리직 1,000여명 감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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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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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9 10: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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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5일, 미국 일부 지역의 관리직 직원에게 희망 퇴직 장려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관리직 직원 1000명 감축을 목표로 희망 퇴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자동차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위해 핵심 기술 부문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지난 5월, 배터리 개발을 포함한 전동화를 위한 투자액을 2025 년까지 당초 220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로 늘렸다가 이번에 다시 30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유연한 설계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와 모듈 기술의 효율성을 위해 투자를 가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의 설계 제조를 자체적으로 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화 전환과 수익 개선을 위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