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마세라티, 국내 시장 판매량 전년대비 705%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7-17 22:58:16

본문

이탈리안 럭셔리 하이퍼포먼스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7월 17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판매실적 및 디젤 출시, 그리고 서비스센터 확충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두 자릿수 또는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마세라티는 2013년 15,400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00% 이상의 성장세를 이루었다. 2015년까지 마세라티는 신차 출시 및 새로운 시장 발굴을 통해 전세계 5만대를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0대를 판매하며 2012년 대비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약 280대를 판매하며 2013년 총 판매량을 2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총 판매량 보다도 약 40% 증가한 400대 이상을 목표로 무엇보다 마세라티의 첫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판매 목표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사장은 "한국 시장은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판매 목표 달성을 견인하는 주요 시장”이라며, “앞으로 한국 시장의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만의 품격 높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FMK는 급격한 판매량 증가와 함께 오는 7월과 11월 부산과 분당에 각각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기존 고객의 편의성 증대 및 고객 만족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