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 신형 맥시마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04 23:37:28

본문

닛산이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맥시마를 공개했다. 8세대로 진화한 신형 맥시마는 4도어 스포츠카를 디자인의 테마로 내세웠다.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섀시도 다듬어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판매는 올해 여름부터 시작된다.


닛산은 알티마를 앞세워 중형급 세그먼트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드사이즈 세단은 미국의 승용차 세그먼트 중에서는 가장 볼륨이 크다. 반면 최근에는 SUV의 공세에 밀리면서 점유율이 감소했다. 지난달만 해도 판매가 9.5% 떨어졌다. 참고로 맥시마의 판매도 5.3%가 감소했다.

 

3ef825b446de0c3ad36b8bd4ab833402_1428158

스타일링은 작년에 공개된 닛산 스포트 세단 컨셉트를 베이스로 했다. 닛산의 차세대 디자인 테마를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새 V 모션 프런트 엔드와 날렵한 C 필러 등이 포함돼 있다. 트림은 SL과 SR, 플래티넘 등의 5가지가 마련된다. 1.2GPa급 고장력 스틸은 닛산 차로는 처음이다.


엔진은 기존처럼 3.5리터 V6가 탑재된다. 하지만 내부적인 개선을 통해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닛산에 따르면 맥시마의 3.5리터 V6는 전체 부품의 60%를 새로 설계했고, 이를 통해 연비를 15% 높였다. 최고 출력은 300마력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