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1분기 글로벌 판매 2.1% 감소한 148만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5-05-14 23:02:23 |
본문
닛산의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는 148만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2.1%가 감소한 것이다. 신차 판매가 감소한 것과 달리 매출은 257억 달러로 2.6%가 상승했다. 그리고 영업 이익은 14억 3,000만 달러로 감소했고, 순익은 9억 9,3100만 달러로 3.3%가 올랐다.
무라노와 맥시마의 생산이 시작된 북미는 영업 이익은 1억 6,630만 달러로 23%가 감소했다. 미국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북미의 실적은 다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일본 판매는 19%, 중국은 10%가 감소했다.
한편 닛산의 14/15 회계연도 글로벌 판매는 532만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5%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회계연도 유럽은 75만 5,000대로 12%, 중국은 122만대로 0.5% 올랐고, 러시아는 17만대로 5.1%, 일본은 62만 3,000대로 13%가 떨어졌다. 15/16 회계연도의 판매는 555만대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