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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 F 부활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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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16 0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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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준중형 세단인 IS에 고성능 버전인 F가 다시금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 렉서스가 판매하고 있는 3세대 IS가 2019년 즈음에 풀체인지를 단행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때 고성능 버전인 F도 다시 부활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출처가 불문명하기에 완전 신뢰는 금물이지만, 최근 토요타와 렉서스가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기에 가능성이 0%는 아니라는 것이 IS F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F’는 토요타가 본격적으로 F1 머신을 개발했던 ‘후지 스피드 웨이’와 ‘동부 후지 연구소’에서 유래한 칭호이다. 렉서스의 2세대 I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던 IS F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판매되었는데, 당시 LS에 탑재되던 2UR-FSE V8 가솔린 엔진을 야마하와 같이 튜닝해 별도로 성능을 높인 2UR-GSE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23마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에어로파츠를 적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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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거로 인해 만약 4세대 IS를 기반으로 한 IS F가 등장한다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LS에 탑재되는 V6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해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지름이 큰 휠과 브레이크 캘리퍼,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서 튜닝한 서스펜션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BMW M3를 라이벌로 겨냥했던 시절과는 다르게 신형 IS F는 아우디 S4등 약간의 고성능을 지향하는 모델을 라이벌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IS F가 출시된다면, 그 시기는 2020년 즈음으로 예상된다. 그 전에 4세대 IS가 출시되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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