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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쿄오토살롱 – 혼다, NSX 개선모델/N-VAN 튜닝모델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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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25 0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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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1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9 도쿄오토살롱에 혼다가 다양한 자동차를 전시한다. 올해 10월 말에 발표한 하이브리드 수퍼카 NSX의 개선 모델, 신형 인사이트 블랙 스타일, 혼다의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뮤겐의 파츠를 장착한 인사이트 등 많은 모델들을 전시한다. 여기에 혼다의 경차인 N 시리즈의 막내인 N-VAN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튜닝 모델을 추가하며 S660 모듈로 X 모델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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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AN 시리즈들 중 주목을 받는 것은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후쿠다 미츠노리(福田充徳)가 직접 개조한 ‘후쿠다-랜드(FUKUDA-LAND)’이다. 모터사이클을 즐겨 타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후쿠다는 모터사이클 레이스에 참전히 우승한 적도 있으며 일본 내에서 모토GP 중계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튜닝 역시 그의 취미에 맞춰 이루어졌는데, 소형 모터사이클을 적재하는 것과 동시에 관련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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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혼다가 모터스포츠 출전에 사용하는 머신들도 전시한다. 혼다의 파워유닛을 탑재하고 2018 F1 무대에서 활약했던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머신과 일본 수퍼 GT 시리즈 GT500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레이브릭 팀의 NSX-GT, 2018 모토GP에서 ‘마크 마르케즈’가 탑승하고 우승했던 머신 RC213V, 일본 내 모터크로스 경기에서 우승했던 CRF450RW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인 디완고(dwango)와 공동 개발한 아이폰용 어플 ‘오소바(오소바)’도 공개한다. 경차인 S660과 연동되는 이 어플은 주행 중 차량의 남은 연료를 감지하고 주행 가능한 거리를 알려주거나 차량의 위치를 감지한 뒤 주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오소바 전용 캐릭터도 이미 결정됐으며 전용 테마송도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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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토살롱에서 혼다 부스의 컨셉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전시와 함께 2019년 모터스포츠 참전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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