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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뉴욕에서 신형 그란투리스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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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9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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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미국 뉴욕에서 그란투리스모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 스포츠카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200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다듬어져 왔다. 

 

2018년형 모델로 출시된 신형 그란투리스모는 전면부 디자인 변경이 핵심. 2014년에 공개되었던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 기념 컨셉카 '알피에리'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변경된 새로운 디자인은 샤크 노즈와 헥사곤 그릴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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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제작한 4.7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은 최대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스포츠'등급의 경우 0~100km/h 가속시간 4.8초, 최고 속도 299km/h를 기록한다. 중량이 더 가벼운 'MC'등급모델은 0~100km/h 가속시간 4.7초, 최고 속도 301km/h로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커넥티드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실내의 경우 센터 콘솔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8.4인치 고해상도 터치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하만 카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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