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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올 상반기 실적 적자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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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24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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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발표한 올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118억 스웨덴 크로나 (약 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한편, 상반기 최종 손익은 9억 8900만 스웨덴 크로나 (약 1200 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55억 1900만 스웨덴 크로나의 흑자를 기록했던 반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적자로 돌아섰다.

볼보의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26만 99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시장 별로는 유럽시장이 상반기 12만 3,03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중국은 상반기 6만 57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하지만, 6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는 상반기 4만 322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는 13.7% 감소했다. 미국 또한 중국시장과 같이 6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기타 세계 시장에서 21.9% 감소한 3만 793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상반기 판매 실적은 'XC60'이 7만 8761대를 판매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실적을 보였으며, 'XC40'은 6만 83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XC90'은 3만 791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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