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전년대비 2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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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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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0 19: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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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올 1분기 (2021년 1~3월) 결산 내역을 발표했다. 매출은 65억 380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54억 2600만 파운드 대비 20.5%의 증가했다.
랜드로버는 신형 디펜더가 전 세계적으로 1만 6963대가 판매되어 실적을 견이했으며, 레인지로버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20.7 % 증가,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8.6% 증가했다.
2021년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12만 34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재규어가 2만 3463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지만, 랜드로버는 10만 2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은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127% 크게 증가했다. 한편, 유럽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해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영국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으며, 북미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해 실적을 회복했다.
차종별로는 재규어 F 타입이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했으며, 세단 부문에서는 XF가 28.4% 증가했다. 재규어 XE도 5.6%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