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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시장 회복 위해 7~8개 뉴 모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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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9-18 15: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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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시장 회복 위해 7~8개 뉴 모델 출시

포드가 새 모델을 연 이어 쏟아 내며 유럽시장에서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상용차 트랜짓(Transit)을 비롯해 미국형 스포츠카 머스탱 등을 출시하는 것을 신호탄으로 포드의 달러 메이커 유럽 포드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포드는 올 해 유럽사업부에서 약 10억불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포드 유럽 디비전의 CEO 스테펜 오델(Stephen Odell)은 암스테르담에서의 신차 출시 이벤트를 통해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데 비해 포드는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는 공격적인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앞으로 2년 동안 피에스타 차세대 모델, 신형 몬데오, 쿠가(Kug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상용차의 완전 변신 등 7~8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포드의 주가는 실적악화로 인해 최근 급락하고 있다. 지난 겨울 13달러였던 것이 봄에는 9달러로 떨어졌다. 포드의 사업부 중 유일하게 그나마 미국사업부는 현상 유지를 했다.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10%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 17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의 판매는 12%, 25%씩 상승했다.

포드는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시장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 증가한 2,300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며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그를 위해 다양한 신차를 투입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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