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ASEAN 생산능력 16년까지 70만대로

닛산자동차가 ASEAN 지역에서의 생산능력을 2010년 35만대에서 2016년까지 그 배인 70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중기계획 중에 ASEAN지역의 판매는 2010년 15만대에서 50만대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에 판매 점유율은 6%에서 15%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70만대에의 생산능력 증강계획은 이 방침에 따른 것이다. 50만대의 현지 판매 외 20만대는 중동 등 ASEAN 역외로 수출한다.

앞으로의 능력 증강은 신차 수요의 중심이 되고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