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2013년형 레거시에 새 2.5리터 엔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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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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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9 05:4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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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2013년형 레거시에 새 2.5리터 엔진 적용
스바루가 2013년형 레거시에 새 2.5리터 엔진을 선보였다. 새 2.5리터 엔진은 헤드가 SOHC에서 DOHC로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이며 이와 함께 연비와 성능이 동시에 좋아졌다. 출력은 170마력에서 173마력, 최대 토크는 23.4kg.m에서 24.0kg.m으로 상승했다. 거기다 저속 토크가 풍부해지고 토크 밴드도 넓어진 게 장점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2세대 리니어트로닉 CVT를 고를 수 있다. 2세대 리니어트로닉은 내부적인 개선을 거쳐 반응이 빨라지고 작동 소음도 줄어들었다. 스바루에 따르면 리니어트로닉 모델은 한 번 주유로 1천 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한편 3.6R 모델에는 256마력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올라가며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2.5i 리니어트로닉에는 전자식 MPT(Multi-plate Transfer Clutch) 시스템이 탑재된다. MPT는 앞뒤 액슬에 실시간으로 토크를 배분하며 가속 또는 젖은 노면에서는 50:50으로 힘이 배분된다. 3.6R의 AWD에는 유성 센터 디퍼렌셜이 적용된 VTD(Variable Torque Distribution)가 탑재된다.
스바루가 2013년형 레거시에 새 2.5리터 엔진을 선보였다. 새 2.5리터 엔진은 헤드가 SOHC에서 DOHC로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이며 이와 함께 연비와 성능이 동시에 좋아졌다. 출력은 170마력에서 173마력, 최대 토크는 23.4kg.m에서 24.0kg.m으로 상승했다. 거기다 저속 토크가 풍부해지고 토크 밴드도 넓어진 게 장점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2세대 리니어트로닉 CVT를 고를 수 있다. 2세대 리니어트로닉은 내부적인 개선을 거쳐 반응이 빨라지고 작동 소음도 줄어들었다. 스바루에 따르면 리니어트로닉 모델은 한 번 주유로 1천 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한편 3.6R 모델에는 256마력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올라가며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2.5i 리니어트로닉에는 전자식 MPT(Multi-plate Transfer Clutch) 시스템이 탑재된다. MPT는 앞뒤 액슬에 실시간으로 토크를 배분하며 가속 또는 젖은 노면에서는 50:50으로 힘이 배분된다. 3.6R의 AWD에는 유성 센터 디퍼렌셜이 적용된 VTD(Variable Torque Distribution)가 탑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