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페라리,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수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30 14:51:56

본문

페라리,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수상

페라리의 4.5리터 V8 엔진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에서 '최고 성능 엔진상(Best Performance Engine)'과 '4리터 이상 엔진(Above 4-liter Engine)' 2개 부문 타이틀을 수상했다.

전 세계 35개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평가한 페라리의 V8엔진은 정교한 엔지니어링, 강력한 파워, 스로틀의 응답성, 날카로운 정확성, 고성능 및 고효율, 비할 데 없는 사운드로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페라리의 V8엔진이 올해의 엔진상을 2011년과 2012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2013년 740 마력, 6,262cc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에 장착된 V12 엔진 또한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함으로써 페라리는 4년간 총 8개의 엔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페라리 파워트레인 총괄 비토리오 디니(Vittorio Dini)는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엔진상 4년 연속 수상은 모든 직원들에게 있어 굉장한 성과이자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페라리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458스페치알레에 장착된 4.5리터 엔진은 리터당 135마력(hp/l)이라는 경이로운 출력을 보유하며 지극히 예민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역대 페라리가 개발한 8기통 자연흡기 엔진 중에서 스페치알레에 장착된 가장 강력한 4497cc 미드-리어 직분사 엔진은 9,000 rpm에서 605마력을 기록한다. 페라리가 선보인 스페셜 시리즈 모델 중에서 458 스페치알레는 기술 혁신의 대명사로 급부상하며 오너들에게 최고의 승차감을 안겨준다.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기역학 구조 개선을 시도한 458스페치알레는 V8 페라리 모델 중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차종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