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메리 바라 작년 연봉 1,616만 달러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5-04-27 23:15:58 |
본문
GM의 CEO 메리 바라의 작년 연봉은 1,616만 달러였다. 전년의 1,440만 달러는 물론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이다. 메리 바라는 작년 1월 15일에 댄 애커슨의 뒤를 이어 GM의 CEO를 맡았다. 자동차 업계의 첫 여성 CEO이다.
GM은 작년에 처음으로 연봉 동결에서 벗어났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중역들의 연봉을 동결해 왔지만 작년에는 다시 성과급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성과급에는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와 현금유동성, 글로벌 점유율 등이 포함돼 있다. GM의 작년 순익은 28억 달러였다. 참고로 포드의 CEO 마크 필즈의 작년 연봉은 1,860만 달러, FCA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3,13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