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마쇼 - 혼다 러기드 오픈에어 비클 컨셉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8-11-01 17:49:15 |
본문
혼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18 세마(SEMA) 쇼에서 컨셉카인 혼다 러기드 오픈에어 비클 컨셉(Honda Rugged Open Air Vehicle Concept)을 최초로 공개했다. 세마쇼는 매년 가을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튜닝 및 커스텀카 이벤트로 혼다는 독특한 컨셉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혼다의 미국 R&D 센터에서 개발된 이 차량은, 픽업 트럭인 '릿지라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혼다의 ATV인 파이오니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파이오니어는 소형 4WD 버기카로 프론트 윈드 스크린과 측면 유리가 없는 형태로, 파이프 프레임이 탑승자를 보호하는 구조이다.
또한 러기지 오픈에어 비클 컨셉은 오프로드 주행에서 탑승자를 잡아주는 버킷 시트에 신형 시빅 타입 R에 사용되는 버킷 시트를 장착했다. 오픈된 실내인 만큼 각 시트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