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트로이트쇼 - 토요타, 신형 수프라 엔진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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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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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0 17: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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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곧 공개될 예정인 신형 수프라 (Toyota Supra)의 엔진음을 공개했다. 신형 수프라는 BMW의 배기량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이 엔진의 최고 출력은 300마력을 넘는다.
토요타는 신형 수프라의 엔진음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레드존까지 회전수를 높인 엔진음을 들을 수 있다. 신형 수프라는 BMW Z4와 기본적인 설계가 동일하지만 디자인과 부품 등 많은 부분이 차별화된다.
토요타는 신형 수프라를 2019년 1월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