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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재규어 트랙데이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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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16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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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재규어의 고성능 라인업이 품고 있는 레이싱 DNA를 고객들이 경주용 트랙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2 재규어 트랙데이(2012 Jaguar Track Day)’를 지난 4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회를 선사한 이번 행사는 고성능 라인업 가망고객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KATRI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시범주행과 재규어 차량의 첨단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주행코스를 체험했다. 특히 영국에서 직접 초빙한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마이클 벤트우드(Michael Bentwood)는 재규어 차량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환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 내내 고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재규어 트랙데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규어 차량의 개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재규어가 마련한 주행코스는 브레이킹, 코너링, 레인체인지 등 안전과 관련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세이프티 존(Advanced Safety Zone)과 제로백, ADC 체험, 슬라럼 등 폭발적인 출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존(Driving Dynamics Zone)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인스트럭터의 차량에 고객이 동승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Performance Taxi Driving)과 트랙에서 스피드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고속주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규어의 고성능 차량을 전문가의 코칭 아래 경주용 트랙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승행사와는 차원이 다른 행사였다”며,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진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신형 V8 5.0리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최고속도가 300km/h에 이르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모델인 XKR-S 컨버터블, 최대출력 510마력과 최대토크 63.8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XFR과 XKR 쿠페 및 컨버터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재규어 XJ’의 최상위 모델인 ‘수퍼스포트’가 투입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올해 최초로 진행된 ‘재규어 트랙데이’ 는 재규어의 고성능 라인업을 고객들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새로운 스포츠카 F-TYPE의 양산과 하반기 XKR-S 컨버터블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 고객에게 재규어의 레이싱 DNA를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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