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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신차 판매 10% 증가- 현대+7/기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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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1-02 0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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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신차 판매 10% 증가- 현대+7/기아 -6%

2013년 10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가 2012년 10월 보다 10% 증가한 120만 6,182대로 집계됐다. 미 연방정부 폐쇄 사태로 첫 2주간은 판매가 부진했으나 후반에는 강한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트로이트 메이커 중 GM은 16% 증가한 22만 6,402대, 포드는 14% 증가한 19만 1,267대, 크라이슬러는 11% 증가한 14만 83대가 각각 판매됐다. GM은 네 개 브랜드 모두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뷰익은 31% 증가한 1만 7,555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7% 증가한 5만 3,555대를 판매해 10월로서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으나 기아자동차는 6% 감소한 3만 9,754대로 판매가 하락한 몇 안되는 브랜드에 속했다. 판매가 하락한 브랜드로는 폭스바겐이 18% 하락한 2만 8,129대, 볼보가 7% 하락한 3,919대, 미니가 3% 하락한 5,700대 등이었다.

일본 빅3 중에서는 토요타가 9% 증가한 16만 8,976대, 닛산이 15% 증가한 8,1866대, 혼다는 6% 증가한 10만 242대가 각각 판매됐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52% 증가한 5,801대, 링컨은 38% 증가한 7,131대, 스바루는 32% 증가한 3만 4,483대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들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5% 증가한 3만 2,107대, BMW 4% 증가한 2만 7,574대, 아우디가 11% 증가한 1만 3,001대를 각각 판매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클래스가 75%, E클래스가 23% 증가하며 BMW를 제쳤다. BMW의 라인업 중에서는 3, 5, 6시리즈가 각각 20%씩 증가했으며 X6는 6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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