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9년 수입차 판매 3.2% 감소- 메르세데스 벤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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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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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0 09: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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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19년 수입차 판매가 2018년보다 3.2% 감소한 29만 9,349대로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6만 6,55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다음으로 BMW, 폭스바겐, 아우디, 미니, 볼보 등 유럽 브랜드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2위 BMW와 3위 폭스바겐의 판매대수는 각각 4만 6,814대, 4만 6,794대로 20대 차이에 불과했다. 하지만 대부분 판매는 감소했으며 볼보 만 증가했다. 이외에도 지프와 포르쉐, 르노도 증가했으며 르노는 10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음은 브랜드별 순위 및 판매대수다.
1. 메르세데스 벤츠 : 6만 6,553대(1.5% 감소)
2. BMW : 4만 6,814대(8.2% 감소)
3. 폭스바겐 : 4만 6,794대(9.9% 감소)
4. 아우디 : 2만 4,222대(8.5% 감소)
5. 미니 : 2만 3,813대(8.4% 감소)
6. 볼보 : 1만 8,583대(4.4% 증가)
7. 지프 : 1만 3,360대(16.8% 증가)
8. 푸조 : 1만 626대(7.5% 증가)
9. 포르쉐 : 7,192대(0.4% 증가)
10. 르노 : 6,805대(6.2%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