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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0년 신차 판매대수 7.6% 감소- 토요타 점유율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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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1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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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와 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2021년 4월 1일, 2020년 일본 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7.6 % 감소한 465 만 6,632 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큰 폭의 하락으로 인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4분기 판매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간 판매대수가 500만대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15년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의 등록 차량은 8.9 % 감소한 289 만 8, 884 대로 2 년 연속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경자동차 판매도 5.3 % 감소한 175 만 7,748 대로 2 년 연속 감소했다.

토요타가 렉서스를 포함해 3.1% 감소한 150만 4,618대가 판매되어 시장점유율이 1950년 이래 처음으로 50%가 넘은 51.9%에 달해 13개의 업체가 있는 상황에서 독주는 계속된다. 판매가 증가한 것은 닛산이 1.3% 늘어난 닛산이 유일했다. 점유율 2위는 스즈키로 30.7%, 3위는 혼다로 1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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