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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9월 미국 신차 판매 6% 증가 벤츠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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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04 09: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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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시장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에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증가했지만 아우디는 감소했다.

 

BMW의2019년 9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만 7,467대로 집계됐다. BMW 미국법인에 따르면 3시리즈가 19% 증가하고 SUV인 X5가 두 배 이상 팔린 것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차종별로는 세단은 13.6% 감소한 1만 4,458대에 그쳤지만 SUV가 41.8% 증가한 1만 3,009대가 팔렸다.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는 세단이 15.1% 감소한 14만 4,204대, SUV가 36.1% 증가한 11만 18대가 팔렸다. 전체로는 3.3% 증가한 23만 2,427대였다.BMW는 9월 판매는 물론이고 누계 실적에서도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섰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4.8% 증가한 2만 7,433대가 판매됐다. 역시 SUV인 GLC와 GLE가 각각 13%, 28% 늘어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판매대수는 밴을 포함하면 4.5% 증가한 3만 2,002대였다.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실적에서는 승용차가 22만 4,112대, 밴을 포함하면 25만 3,057대가 팔렸다. 고성능 디비전인 메르세데스 AMG의 판매는 9월에는 45% 증가한 2,012대, 9월까지 누계는 20.4% 증가한 2만 4,968대가 판매됐다.

 

아우디는 9월 판매는 17% 감소한 1만 6,130대, 9월까지 누계 판매는 5.3% 감소한 15만 8,471대가 팔렸다.

 

한편 렉서스는 9월에는 24% 감소한 1만 8,860대, 9월까지 누계는 2% 감소한 20만 9,551대다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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