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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MG C63에 4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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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2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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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메르세데스-AMG는 향후 출시될 예정인 3세대 AMG C63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V8 엔진 대신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3세대 C63에는 M139라 불리는 신형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초의 AMG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인 BMW의 신형 M3와 같이 차세대 C63도 후륜구동에서 4WD로 구동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의 M139형 4기통 엔진은 신형 A45 S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421ps, 최대 토크 50.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 엔진은 현재 3.0L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C43의 후속 모델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AMG C63에 탑재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GLC43 / GLC63 및 GLC43 쿠페 / GLC63 쿠페의 후속 모델에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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