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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리터 에코부스트에 실린더 컷 오프 기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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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5-14 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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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셰플러가 실린더 컷 오프 기능을 공동 개발 중이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실린더 컷 오프 기술은 에코부스트 1리터 3기통 엔진에 탑재될 예정이며, 약 6%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듀얼 매스 플라이휠을 통해 NVH 성능도 높인다.


포드에 따르면 1리터 에코부스트는 부하가 적은 상황에서 2기통만을 작동한다.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 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롤링 모드도 도입됐다. 셰플러에 따르면 모든 점화 사이클 이후 순간적으로 모든 실린더의 작동이 중지된다. 상황에 따라 1기통 또는 롤링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는 설명이다.


셰플러는 독일 쾰른 부근의 55km 구간에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했다. 테스트 결과 일반 1리터 에코부스트 대비 6%의 연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 실린더 컷 오프 기능은 독일 아헨에 있는 유럽 R&D 센터도 개발에 참여했다. 양산차 적용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포드와 셰플러는 영국에서 ACTIVE(Advanced Combustion Turbocharged Inline Variable valvetrain Engine)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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