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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욕모터쇼 - 가장 강력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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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12 1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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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자사의 SUV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를 2017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다.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는 최고출력 717마력, 최대 토크 89.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S와 경쟁하게 된다. 닷지 챌린저 SRT 모델에 탑재되었던 6.2리터 V8 수퍼 차저 엔진이 적용되어 있다. 0-97km/h 가속시간은 재규어 F- 타입 SVR과 같은 3.5초, 최고속도는 289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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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은 W12 엔진을 탑재한 벤틀리 벤테이가로 최고출력은 트랙호크보다 109마력이 낮은 608마력, 0-97km/h 가속 시간도 0.5초 느린 4.0초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301km/h로 다소 빠르다.

 

그랜드체로키 트레일호크는 4륜구동에서 변속기는 8단 AT가 적용되며,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강화된 리어 액슬을 통해 스포츠카 같은 가속을 실현했다고 한다.

 

외관은 전용 범퍼와 루프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있으며, 4개 배기구가 일반 모델과의 차이점. 실내에는 7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8.4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도 연동된다. 가격은 한화 약 1억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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