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사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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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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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20: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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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2019년 3월 판매대수가 2018년 3월보다 7.2% 감소한 54만 2,700대로 집계됐다. 북미시장에서는 6.4% 증가한 5,3700대가 판매됐으나 나머지 시장은 모두 하락했다.
1사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8년 같은 기간 보다 4.5% 감소한 145만 6,400대였다. 시장별로는 유럽이1.9% 감소한 44만 5,500대, 중국이 6.9% 감소한 70만 3,400대, 북미는 1.6% 감소한 13만 2,100대에 그쳤다. 본국인 독일도 3.2% 감소한 13만 4,300대가 판매됐다. 그나마 신형 티구안의 투입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았다.
폭스바겐의 2018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624만 4,9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