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3월 중국판매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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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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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0: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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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2017년 3월 중국시장신차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4,050대로 집계됐다. 1사분기 판매는 4% 증가한 1만 41대. 이는 독일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서는 아직 격차가 있는수치이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37% 증가한 14만 4,947대,BMW는 12% 증가한14만 2,828대,아우디는 22% 증가한 13만 9,540대가 팔렸다. 아우디는 연간판매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1위자리를 내 준적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부진한 출발을보이고 있다.
인피니티의 글로벌 CEO 롤란드 크루거(RolandKrueger)는 Q30과Q60쿠페 등 새로 선 보인 모델들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프리미엄판매 최대 시장이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공략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의 2016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5년보다 7% 증가한 23만 1,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