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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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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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3 20:2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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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7,199대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2,155대가 팔려 글로벌 판매의 약 3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북미는 45% 증가한 2,049대, 유럽은 14% 증가한 1,142대가 판매됐다. 본국인 영국은 42% 증가한 554대가 팔렸다. 중동, 아프리카, 인도의 판매량은 63% 증가한 521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41% 증가한 778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SUV인 벤테이가가2,767대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콘티넨탈 GT 2,318대, 플라잉 스퍼는 2,063대 등의 순이었다.
벤틀리의 2020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1만 1,206대로 8년 연속 10,000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