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폭스바겐과 상용차 파트너십 고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다임러가 폭스바겐과 상용차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 기존의 파트너십을 더 확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임러는 현재 스프린터와 함께 폭스바겐 크래프터 밴을 생산하고 있다.

다임러는 현재 뒤셀도르프에서 연 4만대의 크래프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현재의 계약은 2016년에 만료되며 다임러는 계약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만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차기 크래프터는 독자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임러는 올해 초에 닛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