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해 누적 판매 740만대

토요타가 올해 누적 판매에서 GM을 앞서고 있다. 3분기까지의 누적 판매는 7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가 상승했다. 반면 GM은 695만대로 2.5% 늘어나는데 그쳤다. 현재까지의 페이스라면 토요타가 다시 판매 1위를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GM은 70년 이상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2008년에 토요타에게 추월 당했다. 하지만 작년에는 토요타의 리콜과 지진의 여파로 인해 다시 1위를 되찾은바 있다. 올해는 토요타의 생산이 정상화 되면서 GM을 추월하고 있다. GM은 볼륨보다는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9.7% 상승한 670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