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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50년 탄소 중립 위한 중간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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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25 1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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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위한 중간 목표를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2020년 6월 24일, 21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캘리포니아와 더 강력한 온실가스 표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 중립은 탄소 배출과 탄소 배출 제거의 균형을 이룸으러써 전체적으로 탄소 배출을 0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차량 사용과 공급 기반, 그리고 회사 시설 등 세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 수용, 정부 규제, 경제 상황, 재생 가능한 전력과 재생 가능한 연료 등을 포함한 도전 과제를 충분히 인식해 2050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포드는 또한 범위 1, 범위 2 및 범위 3 배출량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에 의해 승인 및 정의된 목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위 1은 회사 소유 또는 통제 된 소스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을 다루고, 범위 2는 포드가 소비 한 전기, 증기, 난방 및 냉각의 발생으로 인한 간접 배출량을 다룬다. 범위 3 배출량은 포드가 판매하는 차량의 사용 중 배출량과 공급 기지의 배출량 등을 말한다.


포드는 2022 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머스탱 마하 -E (Mustang Mach-E), 트랜짓 커머셜 (Transit Commercial) 및 배터리 전기 픽업 트럭 F-150을 포함하여 전기차에 151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2035 년까지 100 % 현지에서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로 모든 제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라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즉, 수력, 지열, 풍력 또는 태양 등 자연적으로 보충되는 공급원에서만 에너지를 수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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