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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바겐, 녹색전기 철도로 탄소중립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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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09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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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물류가 2020년 9월 8일, 2021 년 초까지 독일 내 모든 자재 및 차량 운송을 친환경 전기로 전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전기 믹스에 비해 연간 26,700 톤 이상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든 교통 수단의 95 %는 이미 녹색 전기로 구동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화물이 철도로 운송 될 예정이라고 덧부였다.

 

폭스바겐은 현재 차량 운송의 53 %를 기차로 하고 있으며 2022 년까지 60 %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물류 책임자인 토마스 체르네헬(Thomas Zernechel)은 이를 위해 도이치반(Deutsche Bahn)은 풍력 발전 단지와 수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 중 폭스바겐이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여 가장 많은 화물을 철도로 운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소 중립 발자국을 가진 폭스바겐의 전기 자동차 생산 외에도, 예를 들어 폭스 바겐 ID 시리즈의 차량을 CO2 수하물없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소라고 말했다.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폭스바겐에 연간 19만대 이상의 기차 화물칸이 사용되게 된다고 한다. 평균 38 개의 장거리 열차와 157 대의 현지 열차가 공장에 자재를 전달하는데, 이는 연간 총 약 10만대 화물칸에 해당한다. 한편, 약 9만대의 화물칸이 공장에서 약 90 만 대의 차량을 40 개의 임시 저장 시설, 유통 센터 및 항구로 이동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운송되는 브랜드는 폭스바겐 승용차를 비롯해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포르쉐, 폭스바겐 상용차 등이다.

 

“철로로 운송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0 %까지 감소시킨다. 이 전환을 통해 폭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100 % 친환경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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