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스카이액티브-D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공개

마쓰다가 스카이액티브-D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마쓰다는 두 대의 스카이액티브-D 프로토타입을 앞세워 내년 시즌의 TUDOR USC(United SportsCar Championship)에 출전한다. USC에서는 흔치 않은 디젤 프로토타입이다.

스카이액티브-D 프로토타입은 마쓰다와 SSRE(SpeedSource Race Engineering)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마쓰다에 따르면 스카이액티브-D 프로토타입의 전체 부품은 51%의 순정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게는 63%에 불과하다. SSRE는 그랜드 앰 GX 시리즈에 출전하는 마쓰다6 스카이액티브-D의 개발에도 참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