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멕시코 투자 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16 21:25:06

본문

토요타가 멕시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10억 달러를 투자해 멕시코에 새 공장을 설립하며 이곳에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모델이 중점적으로 생산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저우의 공장도 확대한다. 토요타는 중국에서 3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토요타의 멕시코 공장은 과나후아토에 들어서게 된다. TNGA 플랫폼 모델을 생산하는 첫 번째 공장이 되며 여기서 생산되는 차의 대부분은 북미로 수출될 전망이다. 과나후아토 공장은 2019년부터 가동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토요타의 15번째 북미 공장이기도 하다.


코롤라가 멕시코에서 생산되며 캐나다의 생산 라인도 조정된다. 기존의 온타리오 공장은 코롤라에서 좀 더 가격이 높은 모델을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캠브리지 사우스 플랜트는 기존처럼 렉서스 RX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 50년 동안 토요타의 북미 누적 생산 대수는 2,500만대를 넘고, 미국에서만 3만 3,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광저우 공장은 2017년부터 추가 생산 라인이 돌아간다. 이곳 역시 TNGA 모델이 생산되며, 총 투자 비용은 4억 4,40만 달러이다. 연간 생산 규모는 10만대이다. 현재 광저우 공장은 2개의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랜더와 캠리, 야리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